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술에 취해 여객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35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덴파사르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한공 KE630편 안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들을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소주를 두병 이상 마시고 항공기에 탔고 이륙한 뒤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바지를 벗는 등 추태를 부리기도 했으며 이날 오전 9시쯤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경찰대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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