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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대국민 사과 뒤 사면 요청키로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5.17 13:38|수정 : 2011.05.17 17:28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민주화 혁명으로 퇴진한 지 3개월 만에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면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TV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공개 사과하고 그의 부인도 재산을 내놓는 등 군 최고위원회의 사면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부정축재와 민주화 시위대에 발포를 명령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부패 혐의가 있는 전 정권의 모든 관료를 처벌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