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대학원 나온 40대 여성 취업 안 돼 목숨 끊어

김수영 기자

입력 : 2011.05.17 09:18|수정 : 2011.05.17 09:49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47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의 가방에는 삶을 비관한 내용이 담긴 쪽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보아 김씨가 일주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혼인 김씨는 서울의 한 대학원에서 컴퓨터 관련 전공을 마치고 여러 곳에 원서를 냈지만 취업이 안돼 우울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