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시시피 강 홍수로 인한 정유시설 가동 중단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미국 제조업 경기의 예측 지표로 활용되는 뉴욕 주의 제조업경기 지수가 부진해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28 달러 떨어진 배럴당 97.3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주말보다 0.96 달러 떨어진 배럴당 112.87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가 모간자 배수로의 125개 수문 가운데 9개를 개방해 미시시피강이 아차팔라야강 유역으로 흐르도록 하면서 뉴올리언스와 배턴루지의 침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돼 정유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공급 우려가 줄어들었습니다.
뉴욕 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전달보다 21.7보다 내려간 11.88로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6월물 휘발유도 지난 주말보다 0.14 달러 내려가 3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갤런당 2.93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등 유럽 재정위기와 법정 한도에 달한 미국의 정부 채무 등으로 금과 은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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