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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올리언스 배수로 수문 개방…긴급 대피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1.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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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강 홍수로 인한 뉴올리언스 등 하류 대도시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 수문을 전격적으로 열면서 주변 소도시와 경작지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 육군 공병대는 우리 시간으로 그제(14일) 밤 배수로 수문 2개를 열었고 앞으로 며칠 안에 125개 수문 가운데 4분의 1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수로가 된 아차팔라야강 주변의 소도시인 모건시티와 후마시 등의 침수가 현실화되고 있고, 이 지역 주민 2만5000여명은 순차적으로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