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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장, 남중국해 분쟁국들 방문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5.16 14:25


중국 량광례 국방부장이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순방에 나섰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량 국방부장이 순방에 나선 3 나라와 중국은 천연가스 매장지이자 원자재 수송로인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필리핀의 석유 탐사선과 중국의 순찰함이 마찰을 빚었고 베트남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난사군도의 국회대표를 선출하는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일으켜 이번 순방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남중국해 공동개발을 제안하는 등 중국이 강온 양면전략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