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의원들이 정부의 LH 공사 일괄 이전 방침에 반발해 청와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정동영 정세균 최고위원과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등 전북 출신 의원들과 김완주 전북지사, 전북 지역 도의원 등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 공사 분산 이전을 촉구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통령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전북의 성난 민심을 위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취지를 살릴 방법은 LH 공사 분산 배치 밖에 없다"며 "대통령의 결단으로 해결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세환 의원이 지난달 국회에서 삭발식을 가진 데 이어 최규성 의원도 오늘 항의집회에서 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