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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목 잘린 시신 27구 발견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5.16 09:49


최근 마약 갱단의 활동이 활발해진 과테말라 북부 지역에서 목이 잘린 시신 27구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과테말라 경찰은 멕시코 접경지역의 한 목장에서 남자 25명과 여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시신 대부분이 목이 잘린 채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마약조직 사이의 알력다툼으로 인한 것인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과테말라에는 정부 단속에 쫓긴 멕시코 마약조직들이 넘어와 활동하면서 제2의 마약 활동 근거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