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경제 주간지가 배우 현빈 씨를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유가 뭘까요?
영국의 한 경제주간지는 어제 '한류 엘비스와 병역기피자'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군 입대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기사에서 현빈 씨를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고 극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록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는 인기 절정이던 1958년 많은 여성 팬들을 뒤로한 채 군에 입대했죠? 제대한 후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여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현빈 씨도 인기 절정일 당시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눈길을 끌었죠? 또한 훈련기간 내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특등사수' 상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이 영국 언론에 좋은 이미지로 비춰진 건데요, 영국의 경제주간지는 "공정사회 문제에 빠져 있는 한국에서 현빈 씨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선을 따르는 것은 기억에 남을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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