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원에서 반경 100킬로미터 지역에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새벽 4시 37분쯤 파푸아뉴기니 부가인빌섬 서쪽 약 122킬로미터, 깊이 43킬로미터 지점을 진앙으로 일어났습니다.
이에 앞서 남미 브라질의 대서양 먼바다에서 전날 6.0의 강진이 있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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