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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모텔에서 남녀 대학생 숨진채 발견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5.15 23:11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남 거창군 한 모텔에서 대학생 24살 A씨와 여대생 23살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모텔 객실 안에는 이들이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버너와 타다 남은 번개탄 등이 놓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객실 창문 틈새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외상이 없고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