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승객을 가장해 택시에 탄 뒤 강도짓을 한 혐의로 15살 유모 군과 심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한적한 도로에서 택시에 탄 뒤 미리 준비한 줄넘기로 택시기사 52살 유 모 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폭행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완강히 저항하는 유씨에게 흉기를 빼앗기자 범행을 포기하고 근처 마을로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동네친구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