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테러 목표로 미국 등 서방 6개국을 염두에 뒀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입수한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태러 대상으로 고려했던 국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등 6개국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구체적인 테러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의 아프간 탈레반 사령관은 알 카에다의 중간급 간부들이 너무 많이 사살되거나 체포돼 빈 라덴이 직접 테러를 구상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