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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내의 핵 연료가 대부분 녹는 '멜트다운' 현상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도쿄전력은 15일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건물 지하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로 추정되는 오염수 3천여 톤을 발견했으며, 원자로안의 핵연료가 녹아 떨어지면서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건물 외부작업터널 등에서 오염수가 발견된 적은 있지만 원자로 건물 지하에서 오염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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