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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정규직의 57.2%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5.15 08:22|수정 : 2011.05.15 09:57

고용형태별 실태조사…남성이 여성보다 더 낮아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이 만 4천 388원, 비정규직은 8천 236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 수준은 57.2%로 전년보다 0.9% 포인트 높아졌으나, 여전히 50%대에 머물렀습니다.

남성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수준은 58.8%였으나, 여성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은 65.4%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 수준이 67.1%, 30대 64.7%, 40대 55.2였고, 학력별로는 고졸 65%, 전문대졸 64.1%, 대졸 56.7%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당 정액급여는 정규직 만 2천 160원, 비정규직 8천 67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4%와 6.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