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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여행 쇼핑비 비중 한국, 일본의 2배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5.14 22:45


중국인의 해외 여행에서 쇼핑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과 일본 관광객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코트라 상하이 비즈니스센터가 집계한 결과 지난해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에서 쇼핑비용이 차지한 비중은 평균 40%에 달해서, 일본 22%, 한국 19%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인들은 또 해외여행에서 엔터테인먼트 소비 비중도 19%로 일본 17%, 한국 8% 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해외여행에서 숙박과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1%와 19%에 그쳐 한국인의 숙박 비중 35%와 음식비중 37%보다 크게 낮았으며, 일본인 보다도 조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5천 7백만 명으로, 해외여행 소비금액도 480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6천 5백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하고, 소비액도 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