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파리 7대학에서 예술·문학·철학·고전학 분야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파리 7대학이 명예박사 수여식을 한 사람을 위해 단독으로 연 것은 처음이라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파리 7대학은 프랑스에서 한국학과를 처음 개설한 프랑스 한국학계의 메카로 양국 문화 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파리 7대학을 방문해 벵상 베르제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교수진과 학생들 앞에서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 학위는 파리 7대학이 저 개인에게 주는 마음의 선물이자 프랑스가 대한민국에 보내는 깊은 이해와 신뢰의 선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