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리비아 반군을 공식정부로 인정하기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리비아 반군의 과도국가위원회가 알 카에다를 배격하고 민주적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반군을 공식정부로 인정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내 일부 정치인들은 리비아 반군을 공식정부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백악관은 리비아의 정통 정부는 리비아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리비아 반군 지도자 마흐무드 지브릴 등 대표단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이 자리에 참석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