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방과 후 학교' 위탁 사업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에게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국내 1위 교육업체인 주식회사 '대교'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서울 방배동에 있는 회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각종 기자재 납품계약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전국 7백여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를 위탁 운영하는 대교가 분식회계를 통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사업 편의를 대가로 학교 교직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대로 사업을 담당한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관련 의혹을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