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체가 소매 유통사에 공급해주는 가격인 출고가보다, 대형마트의 소매가가 최고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A대형마트의 크라운 산도는 출고가가 8% 올랐지만, 소매가는 10.7% 인상됐고, 롯데제과 마가렛트도 출고가 인상률은 11%인데 비해 소매에는 18.5% 인상돼 팔리고 있습니다.
출고가 인상률이 7.7%인 새우깡은 B대형마트의 경우, 소매가가 23.2% 올랐습니다.
과자 가격은 지난해 7월부터 오픈프라이스 제도가 시행되면서, 유통사들이 소매가를 재량으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출고가 인상에도 가격이 변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단계적으로 출고가 인상분을 소매가격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