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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 "빈 라덴 암살 아니다"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5.12 17:50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이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기습 작전은 암살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홀더 장관은 영국 B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작전이 사살 또는 생포 작전이었다"면서 "빈 라덴이 항복할 가능성이 있었다면 생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홀더 장관은 또 "빈 라덴이 항복하려는 어떠한 명확한 조짐도 없는 상황에서 특수부대 요원들이 적절한 방법으로 행동했다면서, "은신처에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의 고려 대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홀더 장관은 이어 빈 라덴 사살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제법은 적의 사령관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이번 작전은 합법적이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