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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의 제3중질유 분해 시설을 준공했습니다.
(KBC) 신건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산업단지에 아스팔트 같은 찌꺼기에서 중질류 제품을 뽐아내는 제3중질유 분해 시설이 마침내 완공됐습니다.
[김황식/국무총리: 이번 시설의 준공으로 우리 정유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제3중질유 분해 시설은 2조200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공사에 들어가 26개월 만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공장은 초중질유를 원료로 수소를 첨가해 등유와 경유 등 경질제품을 만들어 전량 수출하게 됩니다.
[허동수/GS칼텍스 회장: 아스팔트와 같은 초중질유를 경유와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만드는 시설로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도 7번째로 도입되는 최첨단 시설입니다.]
하루 6만 배럴을 분해할 수 있는 이 공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초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이로써 2013년에는 하루 26만8000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 능력을 갖추고 270억달러의 수출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한 몫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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