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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5.12 12:53|수정 : 2011.05.12 12:53


국군의무사령부 수도병원은 장병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진료·재활·교육·연구 등 포괄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하게 되며 군 부적응 문제에 대해 병사 개인과 주변 환경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게 된다고 국군수도병원은 전했습니다.

병원 2층에 자리 잡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는 민간 정신과 전문의 2명과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4명이 근무합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병훈 의사장을 비롯해 국내 정신의학계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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