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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루하게 이어지던 비가, 오늘(12일) 오전에 대부분 그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 황사가 또 온다는 군요. 황사는 오후부터 나타나 내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장마처럼 이어지던 강한 비는 그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빗줄기는 매우 가는 편입니다.
비는 오전에 경기남부와 영동,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문제는 황사입니다.
그제부터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매우 짙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에 서해5도부터 황사의 영항권에 들겠고 늦은 오후나 밤에는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중부지방에서는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갓으로 보여 황사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로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가정과 축사에서는 창문을 닫아 황사유입을 막는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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