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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회복 속 '청년실업' 여전…30대 취업 감소

정연 기자

입력 : 2011.05.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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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취업자수가 38만명 가량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30대 취업자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취업자는 243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만9000명 늘었습니다.

공공행정 등 정부 일자리는 5만6000명 줄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43만5000명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실업자 수는 93만6000명으로, 지난 2월 이후 두 달 만에, 100만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실업률도 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연령층과 달리 20대와 30대의 취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도 8.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적으로 실업자는 줄었으나 구직활동을 포기하면서 쉬는 비경제활동인구는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