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세의 네팔인 셰르파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21번째 등정에 성공해 자신이 세운 이 부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슈퍼 셰르파'라는 별명을 가진 아파 셰르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15분쯤 다른 산악인 5명과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고 아파의 소속사인 아시아 트렉킹이 발표했습니다.
고산 적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파 셰르파는 1990년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뒤 20여 년 만에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래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산악인이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