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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상급등 우선주 감시 강화

정연 기자

입력 : 2011.05.11 14:01


한국거래소는 최근 이상급등한 일부 우선주에 대해 시장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달동안 50% 이상 급등한 72개 종목 가운데, 우선주가 13개로, 평균 상승률이 148%나 되면서, 보통주의 22.43%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우는 768.91%나 올랐고, 금강공업우와 SG충남방적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상급등 현상을 보인 우선주에 대해 지난달 1일 이후 투자주의 19건, 투자경고 3건 등 25건의 경보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승범 시장감시2팀장은 "우선주 이상급등 현상에 작전 세력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감시하고 있다"며, "투기성 가수요가 사라지면 급락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