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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근원물가, OECD 평균 웃돌아"

정연 기자

입력 : 2011.05.11 12:29|수정 : 2011.05.11 13:52


우리나라의 식품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 식품물가지수 평균 상승률은 4.4%를 기록해, OECD 평균인 2.8%,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7개국의 평균인 2.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근원물가 상승률도 평균 2.6%로, OECD의 2.3%와 G7의 1.7%보다 높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식품물가는 육류나 과일 등 식료품 가격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 2009년 구매력지수 기준 국내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은 G7 평균의 3배가 넘었습니다.

근원물가는 교육비가 주거비 상승률이 주도해 교육기관에 대한 지출은 G7 평균 4.6%, OECD 평균 5.7%보다 훨씬 컸고 아파트 임대료도 OECD국가 중 2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