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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리, 빈 라덴 후계자로 부상"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5.11 12:27|수정 : 2011.05.11 15:59

영국 언론, 파키스탄 특공대원 출신 '다크호스' 지목


파키스탄군 특공대원 출신인 일랴스 카슈미리가 오사마 빈 라덴의 뒤를 이어 알 카에다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랫동안 빈 라덴의 후계자로 지목돼온 알 자와히리가 일부 조직에서 지지를 받지 못해 카슈미리가 후계자로 떠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카슈미리는 지난 2008년 뭄바이 테러와 유럽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로 지목돼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벌인 무인기 공격의 표적 가운데 한 명입니다.

캬슈미리가 빈 라덴의 후계자로 지목된 데는 알 카에다에 물자를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한 파키스탄 출신 시카고 택시운전사가 캬슈미리를 유력한 빈 라덴의 후계자로 지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