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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현 정권 실패에 공동책임"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1.05.11 09:17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한 핵이며 현 정부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지지율 선두인 것과 관련해, "박 전 대표가 박정희 정권 후반기에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검증되면 여러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일각의 조기 전당대회론과 관련해선, "예정대로 올 12월에 전당대회를 하는 게 좋다"면서, "손학규 대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당원의 인정을 받을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언론의 해석은 대개 맞더라"고 말해 당권 도전 의사를 거듭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