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기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과학벨트 최종 입지가 당초 일정보다 앞서 다음주 초인 오는 16일쯤 확정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는 오는 16일 3차 전체 회의를 열어 입지평가위원회가 그동안 진행한 후보지 평가 결과를 종합 검토하고, 과학벨트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13일 2차 회의 당시 발표한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진 것입니다.
3차 과학벨트위 회의에 앞서 11일에는 과학벨트위 분과위인 입지평가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확정한 1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반·재해 안정성과 역량을 평가합니다.
10개 후보지는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청원, 천안, 구미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벨트기획단은 입지평가위원회 평가 결과를 토대로 10개 후보지를 5개로 추려 오는 16일 3차 과학벨트위 전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면 과학벨트위원들은 이를 검토하고 최적지를 과학벨트 입지로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