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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전 근처 현의 하수처리장서도 고농도 세슘

유영수 기자

입력 : 2011.05.10 15:48|수정 : 2011.05.10 16:17


원전 폭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현에 이어 근처 이바라키현의 하수처리장에서도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바라키현이 이달 초 히타치나카시의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진흙을 태운 재를 조사한 결과 1킬로그램당 1만702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또 같은 현 쓰치우라시의 하수처리장에서도 진흙을 태운 재에서 1킬로그램당 7545베크렐의 세슘이 나왔습니다.

후쿠시마현이 아닌 지역의 하수처리장에서 고농도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바라키현은 토양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빗물을 따라 하수처리장에 집적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