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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박 탱크안에서 미얀마 선원 질식 사망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5.10 12:38|수정 : 2011.05.10 12:40


10일 새벽 5시쯤 울산시 방어동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천590톤 화학물질 운반선 탱크 안에서 미얀마 국적 선원 28살 K씨가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K씨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K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해경은 K씨가 탱크 안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벤젠으로 추정되는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