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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플루티스트와 재혼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5.10 17:56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오늘(10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인 한지희 씨와 재혼했습니다.

한 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 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여간 교제해 왔습니다.

오늘 결혼식은 가족 외에 외부인이나 취재진의 출입을 완전히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신혼살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마련했고 신혼여행은 정 부회장의 회삿일 때문에 미뤄졌다고 신세계측은 전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3년 탤런트 고현정씨와 이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