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군이 적십자 헬기로 위장한 헬리콥터를 타고 반군을 공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카다피 군이 적십자 마크가 붙은 헬기로 미스라타 항에 대함기뢰를 투하한다는 반군 측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 적십자 위원회와 나토는 낮게 나는 헬기의 특성상 헬기의 움직임을 찾기가 어려워 반군 측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군이 적십자 헬기로 위장해 반군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카다피 군이 유엔 안보리가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반한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