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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 위급시 규정대로 총기 사용' 지시

박상진 기자

입력 : 2011.05.09 15:32|수정 : 2011.05.09 20:14


지구대나 파출소 근무 경찰관이 취객 난동에 당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것에 대해 조현오 경찰청장은 위급상황에서는 총기를 적극 사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 청장은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최근 취객이 흉기난동을 부리자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 팀장에 대해 총이라도 사용해 제압해야 했다며 그런 사람은 조직에 남아 있게 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청장은 나약한 경찰관은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며 경찰 관서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취객이 있거나 조직폭력배를 제압하는 상황에서는 규정에 따라 과감하게 총기를 사용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근무하거나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은 권총이나 가스총 등을 반드시 휴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