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 꾀병으로 입원한 뒤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7살 탁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탁씨는 지난 3일 낮 1시쯤 여수시 여서동 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 34살 이 모씨가 물리치료를 위해 병실을 비운 사이, 현금 1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탁씨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병원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다 구속된 뒤, 최근 출소한지 열흘만에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