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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3백억원대 외화 밀반출 일당 적발

박상진 기자

입력 : 2011.05.09 12:32


해양경찰청은 수백억원대의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로 물류업체 S사 대표 43살 임모 씨와 37살 등모 씨 등 중국인 보따리상 2명을 구속하고 국내 환전상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수입품의 배송,통관 업무 대행업체를 차려놓고 국내 수입업체들로부터 받은 물품 대금 일부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인천항 주변 환전상과 보따리상들에게 수수료를 주고 외화 밀반출을 맡겼으며 이런 방식으로 현재까지 3백억원이 넘는 돈을 밀반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