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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외부동산 취득 전년 동기 네 배 수준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5.09 10:31


국내 경기호전과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지난 3월 해외 부동산 취득 규모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네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국내 거주자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1억 11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3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2007년 7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3월 해외 부동산 취득 가운데 개인이 1억 970만 달러를 차지해 개인투자 비율이 법인투자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950만달러, 투자용이 8150만달러로 투자 목적의 취득이 많았습니다.

올들어 해외부동산 취득은 1월 7297만달러, 2월 7956만달러, 그리고 3월 1억 1100만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