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5살 선모씨 등 3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씨는 지난 1일부터 서울 반포동의 한 고급 아파트를 빌려 카지노 도박장으로 개조한 뒤 오늘 오전까지 바카라 도박판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 10분쯤 아파트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선씨 등을 체포하고 판돈으로 추정되는 현금 천만원과 5천 6백만원어치 바카라 도박칩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간과 야간 근무자를 교대로 세워놓고 24시간 동안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