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 불법재배 실태를 파악하려는 유엔 직원을 태운 채 비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볼리비아의 소형 군용기가 이틀 만에 탐승자 6명이 전원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볼리비아 공군은 "지난 5일 수도 라파스 인근 엘 알토 시의 공항을 이륙하고 나서 실종된 군용기를 어제 오전 발견했으며, 탑승자는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용기는 라파스 북부 인키시비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저공비행을 하던 중 높이 50여m의 나무에 부딪혀 추락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