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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7일)밤 서울의 한 주택가 세탁소에서 불이나 주인이 화상을 입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탁소 유리창을 뚫고 나온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킬 듯 타오릅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군자동에 있는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세탁소 주인 57살 송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세탁소 안에 있던 옷 등이 불에 타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송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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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50분쯤엔 서울 신길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집기가 불에 타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방에 있던 튀김용 기계가 과열돼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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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외벽에 매달린 여성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중계동의 한 주택 건물 4층에 사는 34살 권 모 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권씨는 같은 건물 2층 에어컨 실외기에 걸려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만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19구조대는 밖을 내려보던 권 씨가 어지럼증을 느껴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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