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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빈 라덴 제거 이어 알 카에다 척결"

정승민

입력 : 2011.05.07 07:26|수정 : 2011.05.07 10:53

빈라덴 사살 직후 백악관 모습…동영상 공개

동영상

<앵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 라덴 제거작전을 수행한 네이비씰 특수요원들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알 카에다를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수행한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요원들을 만나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치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아프간 주둔을 마치고 돌아온 미군 장병들을 만나 빈 라덴의 사살을 통해 정의가 실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미국 대통령 : 우리의 전략은 훌륭했습니다. 빈 라덴은 정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빈 라덴 제거에 이어 알 카에다를 완전 척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알 카에다의 기반을 와해시키는 것 입니다. 지도자를 제거한 만큼 궁극적으로 알 카에다를 척결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리처드 밀스 미 해병대 사령관은 빈 라덴의 사망이후 탈레반 세력에 대한 알 카에다의 지원능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빈 라덴 사살 작전 완료 직후 오바마 대통령과 안보관련 참모들이 포옹하고 악수하는등 당시 백악관 사무실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알 카에다가 보복 공격을 경고한 데 대해 알 카에다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테러 가능성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