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음반사 ´워너뮤직그룹´이 러시아 출신의 석유재벌 렌 블라바트닉이 소유한 액세스 인터스트리즈에 33억 달러에 팔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액세스는 소니뮤직그룹 등 다른 입찰 경쟁자들을 제치고 주당 8.25달러에 워너 뮤직을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워너 뮤직 평균 주가에 34%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입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또 다른 대형 음반사인 영국의 EMI 그룹도 올해 말 매각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블라바트닉이 EMI마저 인수해 워너 뮤직과 통합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음반 회사를 만들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