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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하마오카 원전 4,5호기 중단 지시

김광현 기자

입력 : 2011.05.06 19:54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하마오카 원전 4, 5호기의 운행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하마오카 원전이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도쿄 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으며, 규모 8.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혀 왔습니다.

시즈오카현측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원전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쓰나미 대책이 미흡하다며 원전 재가동 불허방침을 밝혀왔습니다.

하마오카 원전은 1,2호기의 경우 폐로 절차가 진행중이며 3호기는 당초 3월 초에 재가동될 예정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재가동이 연기돼 4,5호기만 가동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