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IMF가 최근 개정한 적정 외환보유액 기준으로 산출하면 적정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3월 개최한 이사회에서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신흥국과 저소득국, 선진국 등 3개 그룹별 산출 기준 개정안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포함된 신흥국은 국제수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출과 단기외채, 외국인 증권투자, 광의통화(M2) 등 4개 위험요인의 외환보유액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추정해 '위험가중 채무지표'를 구축했습니다.
이 산출 기준은 유동외채의 30%와 외국인 증권투자의 10%, 광의 통화의 5%, 수출의 5%를 더한 것입니다.
IMF는 과거 위기 경험을 토대로 이 기준의 100~150%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며 우리나라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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