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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앞바다 평소의 '3만8천배' 세슘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5.06 11:08|수정 : 2011.05.06 11:33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 해저 흙에서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 도쿄전력의 조사결과 후쿠시마 원전 전용항만 부근의 해저에서 채취한 흙에서 ㎏당 세슘134가 9만베크렐, 세슘137이 8만7천베크렐이 각각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세슘137 농도의 경우 사고 전보다 무려 3만 8천 배 높은 수칩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2호기에서 지난 3월과 4월에 유출된 고농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이 해저에 쌓이면서 오염 수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