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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해외서 데이터요금 폭탄, 걱정 끝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05.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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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외국에 갖고 나갈 때 가장 걱정되는 건 데이터 요금입니다.

웬만한 지도 한 페이지를 봐도 7천 원 정도 요금이 나와 자칫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형석/서울시 성수동 : 제가 2주 전에도 해외출장을 다녀왔는데 40만 원이 넘게 나왔었어요. 잠깐 켰었는데 그 정도 나오는 거 보니까…]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마음껏 쓰고 싶은 사람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가 적당합니다. 

요금은 하루 1만 원 수준입니다.

사용액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로밍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내놓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도를 미리 설정해놓고, 초과하면 자동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오송이/SK네트웍스 로밍서비스팀 :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영상 그리고 SMS 로밍사용금액을 계산해주고 고객께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 어플입니다.]

미국으로 나갈 때는 '로밍 에그'라는 소형 장비를 이용해 와이파이를 움직이면서도 쓸 수 있습니다.

KT가 내놓은 서비스로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사용 가능합니다.

[박진희/KT 로밍센터 : 미국 에그를 임대해서 가시면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그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입니다.

3G 휴대전화망과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도 기존 3G망보다 두 배 정도 빠릅니다.

[유지창/SKT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본부장 : 데이터트래픽을 분산하면서도 보안성이 우수한 그런 장비를 고안하게 되었고 데이터 전용 펨토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1만여 곳에 펨토셀을 설치해 통화가 끊기거나 느려지는 현상을 막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