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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불량' 대주주들 솎아낸다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5.06 02:10|수정 : 2011.05.0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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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저축 은행의 '불량' 대주주들을 솎아내기로 했습니다.

대주주가 적격성 심사에서 탈락한 뒤 반년 안에 보완하지 못하면 사실상 퇴출을 뜻하는 주식 처분 명령이 내려집니다.

금감원은 또 임기가 만료되는  금감원 출신 감사 30여 명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 99명은 금융 당국 직원들이 퇴직 후 2년 간 업무 상 연관된 기업에 취업하는 걸 금지하는 법 개정안을 이번 주 국회에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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