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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 중간급 지도자 2명 사살"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5.05 21:58


알-카에다 지도자 2명이 예멘 정부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예멘 당국이 밝혔습니다.

예멘 국방부는 중부 샤브와주에서 보안군의 기습작전으로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의 중간급 지도자인 무사이드 무바라크와 압둘라 무바라크 형제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형제는 예멘 정부를 목표로 한 수차례의 테러공격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카에다는 지난 2009년 사우디 아라비아와 예멘 지부를 통합해 아라비아반도 지부를 구성했으며, 이 지부는 미국 디트로이트행 여객기 폭파 미수 사건 등의 배후로 지목돼 왔습니다.